젝스키스 은지원이 강성훈을 저격, "왜?"

젝스키스 멤버였던 강성훈은 예전부터 논란이 많았던 인물이죠.

최근 은지원은 본인이 속했었던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을 대놓고 저격해 주목을 받은적이 있었다는데요.

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함께 알아보시죠.

 

목차

     

    김종민과 함께 놀토에 출연한 은지원

     

    은지원, 김종민과 함께 놀토에 출연하여 강성훈을 언급하다

    먼저 상황설명을 조금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은지원은 고정 멤버인 피오와 신서유기에 함께 출연해 친분이 있는 사이였습니다.

    그리고 한 코너에서 음식을 소개할 때 첫 번째 배경 음악으로 피오가 속한 그룹 블락비의 노래가 흘러 나왔습니다.

    이에 은지원은 '보통 피오가 있으면, BGM을 피오 파트를 편집해서 붙이지 않느냐'라며 서운함을 표현했다.
    그 다음에도 배경 음악으로 코요테의 음악이 나왔는데 '다 좋은데 왜 BGM을 종민이 없는 코요테를 해주냐'라며 제작진을 향해 일침을 던졌죠.

    이후 MC붐이 갈비찜 나올 때 젝스키스 음악이 나왔는데 '은지원 씨 파트가 좀 나왔냐'라며 질문했습니다.

    은지원은 웃으며 '한 번을 안 나왔다. 퇴출당한 애 목소리만 계속 나온다'라고 말했는데

    여기서 퇴출된 애를 지칭하는 인물은 젝스키스에서 강제 퇴출당한 강성훈이었던 것이죠.

     

    젝스키스 단체 사진

     

    젝스키스의 데뷔부터 그룹 해체까지, "말썽꾼 강성훈"의 특이한 행보

    젝스키스는 1997년 데뷔했고 2천년 해체됐습니다.
    그러다 지난 2016년 무한도전을 통해 재결합했는데요.
    일반인이 되어 살고 있는 고지용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다섯 멤버들은 이후 다시 잭스키스로 활동하며 방송 활동도 했습니다.

    그러다 지난 2018년 강성훈 팬클럽 70여 명이 강성훈과 팬클럽 운영자 등을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강성훈은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지만 이후 여러 논란이 더해지면서 결국 팀에서 탈퇴당하게 되었습니다.

     

    범죄인 강성훈

    사실 강성훈이 탈퇴 당한 이유는 이것 때문만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는 이미 이전부터 다방면으로 나쁜 행보를 보인 바 있었는데요.

     

    거액의 채무 불이행

    2009년 6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여러 명에게 거액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구속 영장이 발부돼 서울 성동구치소에 수감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범죄자 젝스키스 강성훈이 머리를 숙이고 있다

     

     

    2011년에는 렌터카 회사에서 고급 승용차를 빌린 후, 이를 담보로 3천만 원을 빌렸다가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를 당했으며 같은 해 11월 30대 여성으로부터 3억 5천만 원을 편취한 혐의로

    서울 강북경찰서에 고소당했다고 합니다.

    당시까지도 은지원은 이러한 강성훈의 과거도 모두 감싸고 잭스키스로 재결합했지만, 이후 다시 한 번 트러블이 생겨 함께 하기란 도저히 불가능해서 결국 탈퇴시켰고, 현재 잭스키스는 네 명으로 활동 중입니다.

     

     

    강성훈의 인성을 옅볼 수 있는 일화

    강성훈는 지난 2018년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했습니다.
    당시 그는 도로에서 팬들을 향한 축전 영상을 찍는 중이었는데 트럭이 클락션을 울리며 지나가자,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트럭 기사에게 그냥 지나가라고 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주목해야할 포인트는 다음인데요.

    트럭이 지나간 뒤 강성훈은 '오해하지 마 여기 청담동이야 뭔 시장도 아니고'라며 웃었습니다.

    그는 '청담동 숍에서 심지어 지금 나왔다니까'라고 다시 한 번 청담동임을 강조하기도 했죠.

    청담동을 지나가는 트럭이 자신의 방송의 질을 떨어뜨릴까 불편하다는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차은우를 비롯한 후배들의 외모를 깎아내리다

    강성훈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왔는데 MC들은 21세기 얼굴 천재라는 차은우와 원조 얼굴 천재 강성훈을 비교하면 어떻냐라고 질문했다.

    차은우의 사진을 본 강성훈은 정말 잘생겼어요.
    '근데 이렇게 보면 잘 모르겠는데?'라는 반응을 보였고, 또한 '요즘 아이돌들은 너무 못생겼다. 피부도 더럽다'며 후배들을 비하까지 서슴치 않았습니다.

     

    특정적으로 깎아내릴 때는 후배인 그룹 비투비를 언급하기도 해서 논란이 됐습니다.

    현재 강성훈은 틱톡에서 틱톡커로 활동 중인데 진한 화장에 화려한 옷을 입고 춤을 추는 영상을 주로 올리고 있다.
    젝스키스에서 탈퇴당하고 팬들마저 등을 돌린 상황에서 돈을 벌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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