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의 집 수익 차량과 그가 걸어온 길

오늘은 국내 톱스타 중 한 명인 배우 유아인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그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해 다수의 성공작을 많이 촬영했고, 이로 인해 많은 재산을 일궈낼 수 있었다는데요.

워낙 자신의 부를 과시하지 않는 연예인 중 한 명이기에 정작 그가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가졌는지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있지 않죠.

어떻게 그는 국내 최고의 연기자가 될 수 있었을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목차

     

     

    추정되는 유아인의 수입 및 재산

    먼저 그의 영화 개런티는 S급 남자 배우들이 받는 금액인 5억 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CF출연료는 편당 1년 기준 5에서 6억 원 선입니다.

    드라마 출연료 또한 엄청난데요.

    그는 2015년 육룡이 나르샤 당시 회당 7천만 원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육룡이 나르샤가 50부작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그는 이 드라마 하나만으로도 35억 원의 수익을 올린 셈입니다.

    육룡이 나르샤가 공중파 방송이었는데 이 정도였으니, 이후 종편에서 출연한 <미래>나 <시카고>, <타자기>는 더 많은 출연료를 받았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 "해외에서 찍힌 사진들…" 유아인, 아이유와 '핑크빛 열애설' 터졌다

     

    그가 사들인 부동산

    또한 그는 2016년 용산구 한남동의 단독 주택을 매입했는데요.
    흔히 말하는 이태원 언덕길에 위치한 자택으로 이곳은 삼성 신세계 등 내로라하는 대기업 재벌들이 모두 모여 사는 우리나라 최고 부촌 지역입니다.

    유아인은 이 단독 주택을 당시 시세로 약 58억 원에 매입했는데요.
    대지 면적 규모는 약 102평이며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으로 이뤄진 이 건물의 연면적은 지하 포함, 약 126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태원동의 유아인의 집 내부 모습

     

     

    집 내부는 고가의 예술품으로 도배

    높은 수준의 미적 감각을 가진 그의 취향으로 믿어봤을 때 건물 리모델링이나 인테리어에 상당한 금액이 들어왔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나온 그의 집안은 이미 많은 예술품과 고가의 가구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잠깐씩 등장하는 브리타 정수기 서브제로 냉장고 애플의 최고 사양 맥프로 등, 집안 구성품 하나하나가 그의 이름값에 걸맞게 모두 최고급이었습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그가 먹는 유산균 그가 쓰는 클렌징 면도기 면도 크림 등의 브랜드까지 찾아냈다고 하는데요.

    그간 베일에 가려진 유아인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가 얼마나 뜨거운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배우 유아인의 차량

    또한 유아인이 타는 차량 역시 방송에 공개되었는데요.
    그동안 그의 SNS 사진 등을 통해 추측되었던 그의 차량은 '캐딜락의 에스컬레이드'였습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차량 내부 및 외관, 가격 정보

     

    Cadillac Korea: Luxury Vehicles, SUVs & Sedans

    가까운 캐딜락 전시장에서 고객님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www.cadillac.co.kr

     

    이 차는 현재 우리나라 판매 가격으로 약 1억 3천만 원인데요.
    또 다른 차는 할리우드 셀렙들이 사랑하는 테슬라였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고가 모델 중 하나인 테슬라 모델 X를 직접 운전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 차는 현재 국내에서 1억 6천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유아인이 타는 <테슬라 모델 X>의  차량 내부 및 외관, 가격 정보

     

    Model X

    Model X is built for utility and performance, with standard AWD, best in class storage and the highest towing capacity of any electric SUV.

    www.tesla.com

     

     

    유아인이 걸어온 길

    유아인은 1986년 대구에서 3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본명은 엄홍식입니다.

    어려서부터 사색과 글쓰기를 즐겼던 그에게 예술가의 길은 필연이었는데요.

    그는 고등학교를 경북 예고에 진학하며 서양화를 전공하여 미술학도의 길을 걷고자 했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미술학도의 꿈에서 연예인을 지망

    하지만 그가 미술가가 되기까지 생각하지 못한 것이 하나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는 평범한 인생을 살 수 없는 외모를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고등학교에 들어간 그는 1학년 때 교문 앞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당하게 됩니다.
    부모님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뭔가 끌어당기는 게 있었다는 그의 설명처럼, 고등학생 엄홍식은 뭔가에 홀린 듯 나 홀로 서울 길에 오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반올림에 출연한 고아라와 유아인의 모습이다

     

     

    예명 '유아인'으로 연예계에 발을 내딛다

    그는 유아인이라는 예명을 짓고 2003년 농심의 쫄쫄면 광고로 연예계에 첫 발을 딛게 됩니다.
    그리고 같은 해 청춘 드라마 반올림에 출연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는데요.

    유아인의 극중 캐릭터는 본인의 예명과 똑같은 이름을 사용하고, 미술을 전공하면서 또래보다 어른스러운 생각을 하는 등 유아인의 실제 모습이 상당수 투영된 인물이었습니다.

    그 때문일까요.

    유아는 아인 선배 열풍을 일으키며 함께 출연한 고아라와 함께 하이틴 스타로 등극하게 되는데요.
    당시 하이틴 스타들의 '로열 로드'라고 할 수 있는 교복 모델 의류 모델로 발탁되는 등 앞으로의 탄탄대로가 보장된 것만 같았습니다.

     

     

     

    잠시 방황기를 맞다

    하지만 이런 의미 있는 첫 걸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그는 사춘기를 겪으며 유아인과 엄홍식의 두 가지 자아 안에서 혼란을 겪게 됩니다.

    그는 먼저 연예계 데뷔 때문에 서울로 올라와 전학했던 서울미술고등학교를 자퇴합니다.
    그는 자태 이유에 대해 선생님이라는 존재에 대해 회의적이었고,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몰랐기 때문에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또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고시원과 기획사 숙소에서 홀로 지냈습니다.

     

    연예계 진출을 반대했던 부모님에게 호기롭게 독립을 선언하고 서울로 건너온 자존심 때문에 절대 부모님에게 의지하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합니다.
    학교까지 그만둔 탓에 친구가 많이 없어 그의 서울 살리는 한동안 외로운 나날이었다고 합니다.
    결국 그는 반올림이 끝난 후 자진하여 다시 대구로 내려가 연예계 활동을 잠시 접습니다.

     

    충동적으로 결정했었던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과 고민이 생겼기 때문인데요.
    그는 휴식을 갖고 이 질문에 대해 스스로 답변하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시간을 갖게 됩니다.
    훗날 그는 자서전에서 이 시간을 통해 연기를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연기의 열정을 다시 한 번 불태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 성공이 보장된 현재를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과감히 포기한다든가 스트레스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를 자퇴하는 등의 행동은 우리가 그의 연기에서 느끼는 반항아의 모습 그 자체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유아인은 이렇게 휴식을 갖고 자신의 내면을 돌아본 후
20살이 되던 2006년 그는 다시 활동을 재개합니다.
충분한 자아 성찰을 겪은 후에
그는 쉽게 인기를 얻을 수 있는 대중적인 작품보다
독립 영화나 자신의 분량이 적은 작품이라도
자신이 해보고 싶은 연기에 도전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택합니다.
이런 선택으로 그는 반올림에서 각인된 하이틴 스타 이미지를 벗고
진정한 배우라는 평가를 받기 시작하는데요.
이런 그가 대중들에게 알려진 작품은 성균관 스캔들이었습니다.

     

    관련 뉴스 - "이젠 빼지도 박지도 못해" 아이유와 유아인의 충격적인 열애설 터졌다

     

    "이젠 빼도박도 못해" 아이유-유아인 충격적인 열애설 터졌다.

    아이유와 유아인이 프랑스 파리에서 우연히 만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사진은 SNS 상에서 떠돌고 있는데, 누리꾼들은 이 같은 사실을 두고 두 사람이 현재 열애중 인게 아니냐는 의심을 보

    www.gynews.kr

     

     

    진정한 배우가 되기로 결심하다

    이렇게 휴식을 갖고 자신의 내면을 돌아본 후, 20살이 되던 2006년 그는 다시 활동을 재개합니다.
    충분한 자아 성찰을 겪은 후에 그는 쉽게 인기를 얻을 수 있는 대중적인 작품보다 독립 영화나 자신의 분량이 적은 작품이라도 자신이 해보고 싶은 연기에 도전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택합니다.

     

    이런 선택으로 그는 반올림에서 각인된 하이틴 스타 이미지를 벗고 진정한 배우라는 평가를 받기 시작하는데요.
    이런 그가 대중들에게 알려진 작품은 <성균관 스캔들>이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그는 송중기 박유천 박민영 등, 당시 주목받는 연기자들과 호흡을 맞추며 드라마를 대박으로 이끌면서 대중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합니다.

     

    TV에서 인정받은 그는 영화 완득이에서도 선배 배우 김윤석과 호흡을 맞추며 5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인정을 받는데요.

    그는 완득이의 주인공을 연기하기 위해 평소 잘 하지 않던 운동을 미친 듯이 했다고 합니다.

    기껏해야 허리까지밖에 올라가지 않던 발차기를 그는 해 뜰 때부터 해질 때까지 미친 듯이 킥복싱 훈련을 받아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고 평가받습니다.

     

    이렇게 브라운관과 스크린 모두 히트작을 낸 그는 이후에도 대중적인 작품부터 예술적인 작품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연기 활동을 펼칩니다.

    <패션왕> <깡철이> <육룡이 나르샤> <시카고> <타자기> <베테랑> <사도> <버닝> 등 그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다음 작품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유아인 필모그래피 (포스터 사진, 출시일) 링크

     

     

    배우활동 이외의 영역까지 발을 넓히다

    먼저 자타공인 패션니스타로 유명한 그는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를 합니다.
    해지스와의 작업을 시작으로 노원 톰그레이하운드 등과의 브랜드들과 함께 협업했는데요.
    특히 브랜드 노원과의 콜라보에서 한글과 영문이 조합된 도시 이름의 디자인은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전 제품 완판 행렬을 시킵니다.

     

    그는 이로 인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또 그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함께 스튜디오 콘크리트라는 아티스트 그룹을 결성하여 다양한 예술 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예술품 창작 전시회 자선 바자회 다양한 패션 브랜드 및 패션 잡지와의 협업 등 배우 활동을 하며 뽐내지 못했던 예술가 유아인의 면모를 콘크리트 스튜디오 활동을 통해 다양하게 발산하고 있습니다.

     

     

    버는 만큼 선행도 잊지 않는 유아인

    유아인은 버는 만큼 쓰기만 할 뿐 아니라 기부에서도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다는데요.
    2013년 아름다운 재단의 기부 공개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도 했는데, 그가 이끄는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이름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유아인의 선행은 팬들의 기부 참여로도 이어져 팬들 역시 정기적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도 하네요.
    어린 나이에 꿈을 찾아 홀로 고시원을 전전했던 소년 유아인, 현재는 충무로의 모든 감독들이 1순위로 찾는 대세 배우가 되었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