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 성형 전과 태도논란 등에 관하여

스페인 특유의 감성과 미친 연출력 하나로 수많은 사람들을 넷플릭스에 입문하게 만들었다는 종이의 집, 전종서가 이 매력적인 강도들의 이야기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등 초호화 캐스팅부터 원작의 달리 가면을 하회탈로 바꾸며 기대감을 높였으나, '대기들 타시고~, 오빠 쓸데없는 짓 하다가 대가리에 빵꾸나' 등 예고편부터 숨길 수 없는, 한국의 전형적인 B급 영화 스멜이 난다는 우려가 현실이 되고야 말았죠.

그래도 해외에서는 나름 리메이크를 잘 하였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는데요.

원작이 워낙 짜임새있게 스토리가 진행되기 때문에 한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원작 종이의 집에서도 첫 장면을 담당한 캐릭터 도쿄를 연기한 배우 전종서에 대해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왼쪽부터 전종서 성현 전 사진과 화보 및 일상 사진들

     

     

    프로필과 성형 전 사진

    전종서는 1994년생 한국 나이 29살입니다.

    오목조목한 이목구비와 달리 167cm의 큰 키와 남다른 비율로 모두를 놀라게 했죠.

    2018년 영화 <버닝>으로 데뷔한 신인 배우인데요.

    놀라운 건 그 흔한 무명 시절이 거의 없다는 것인데 당장 필모만 살펴봐도 주연으로 시작해 주연으로 끝나는 흔치 않은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 캐나다와 한국을 오가며 배우의 꿈을 꿨고, 세종대 영화예술학과에 했지만 대학 수업에 대한 회의가 들어 중퇴 이후 소속사를 찾아 현 소속사와 계약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 이후 행보가 더욱 놀라운데 계약 3일 만에 영화 <버닝>의 주연으로 발탁돼 데뷔하게 된 것, 게다가 해당 작품으로 칸 영화제에 단번에 진출 이후 <콜> <연애 빠진 로맨스> 등에 주연으로 발탁돼 현재까지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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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도 논란에 휩싸였던 사건들 정리

     

    배우 전종서 태도논란 사진들

     

     

    그녀는 출국차 공항에서 기자들을 향해 짜증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적이 있으며(사진참고), 데뷔 초 칸 영화제 참석한 전종서는 대중의 환호에 미온적인 억지웃음을 짓는듯한 태도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제가 봐도 당시 옆에 있던 유아인의 웃는 표정과 비교가 되긴 합니다.

     

    때문에 신인이었던 전종서를 향한 비판이 이어졌지만 알고 보니 개인적인 일로 많이 울고 난 직후였다고 해명해 논란을 이후 해당 논란에 대해 입을 연 전종서는 내가 그렇게 임했던 건 분명 내 불찰이다고 인정했다고 하죠.


    하지만 그녀는 그 행동이 옳고 그른 것에 대해 누가 이야기할 수 있는지? 평범한 것과 달랐던 건 인정하지만 틀렸다고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본인의 소신을 전한 바 있습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 도쿄 역을 맡다

    원작에서 도쿄는 작중 나레이션을 맡고, 교수와 베를린에 이어 2인자를 맡을 정도로 꽤 비중이 큰 캐릭터였습니다.

    전종서는 한국판 종의 집과 비교했을 때 도쿄는 이름만 갖고 성격과 캐릭터가 원작과 완전히 다르게 각색됐다고 설명한 바 있죠.


    전종서는 도쿄 역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중적인 콘텐츠를 해보고 싶었다며, 이 이유 하나 때문에 작품을 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


    실제로 전종서는 데뷔 초반에는 대중이 기대하는 이미지보다 본인이 하고 싶은 작품을 선택하는 편이었는데 이번 작품에선 대중을 위한 작품 선택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게다가 종이의 집은 필모의 영화 작품만 있던 전종서에게 첫 드라마 데뷔작이기도 한데 SNS에 올라온 그녀의 사진과 단발 머리가 찰떡인 모습에 네티즌들은 "진짜 도쿄다" "캐릭터 싱크 100%인듯"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영화 <콜>에서 이충현 감독과 공개 열애 밝히다

    사실 신인 배우에게 열애설 스캔들과 관련한 이슈는 매우 조심스러운 부분이죠.

    하지만 이들 커플은 초고속으로 열애를 인정해 버립니다.

    이는 연애를 하면 순수하게 모든 걸 다 보여준다는 전종서의 연애관이 반영된 결과인 듯합니다.

     

    한편 전종서는 과거 방송에서 장래희망 란에 와이프라는 남다른 꿈을 적어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속내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마 이충현 감독과 궁합이 매우 좋은 모양인데요.


    이런 궁합도 안 본다는 4살 차이의 그들은 또 한 번 호흡을 맞췄는데 내년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에서도 주연과 감독으로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전종서는 올해 공개될 드라마 <몸값>에서도 주연을 맡았다고 하죠.

    해당 작품은 이충현 감독의 단편 영화 <몸값>을 장편화한 프로젝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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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종서, 찐친 손석구와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 합을 맞추다

    전종서는 촬영을 하며 손석구와 친해지게 되었는데 둘의 사진들을 보면 얼마나 편한 사이인지 알 수 있습니다.

    전종서는 평소 조용한 성격의 손석구와 친해지게 된 계기로 뜻밖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전 재미있고 허당기 있는 사람이 좋아요. 너무 완벽하면 부담스럽지 않나요. 손석구 배우는 생각보다 구멍이 많다. 허당이다' 라며, 찐친 바이브를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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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 영화제까지 입성했던 <버닝>에서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의 눈에 들다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은 <버닝>에서의 전종서가 인상 깊었던지 <모나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에 전종서를 데뷔 1년 만에 할리우드에 진출시켜 버립니다.

    때문에 전종서에게는 소속사가 두곳이 되었다고 하죠.

    정말 신인 배우임에도 그녀의 이력은 믿을 수가 없는 행보입니다.

     

     

    부록 - 전종서만의 특이한 스트레스 해소법

    그녀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SNS 계정을 비공개로 돌린다고 합니다.

    또한, 필요 없는 물건 가구 옷을 버리고 필요한 물건들을 사면서 즐거움을 느낀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다시 SNS 활동을 시작해 팬들이 기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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