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재산 집, 그가 걸어온 길

오늘은 더본코리아의 대표인 백종원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저 역시 빽다방을 자주 이용하는데요.

백종원 대표는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대중적인 입맛과 가격의 합의점을 가장 잘 찾아내시는 분이 아닐까 합니다.

한 때 그는 연세대에 입학할 수 있을 정도로 수재였다고 하는데요.

공부 머리가 있었음에도 공부의 길을 접고 사업을 시작해 17억의 빚까지 져 죽을 위기도 있었지만, 현재는 2천억 규모의 회사를 일궈내게 되었다고 하죠.

이제부터 현재 그의 재산과 이것을 어떻게 일구었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백종원이 소유한 부동산

     

     

    더본코리아 수장 백종원의 자산

    현재 그의 재산은 2천억 원 이상으로 추산됩니다.
    더본코리아의 연매출은 1500에서 2천억을 오가며 기업 가치는 3천억 원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비상장되어 있는 더본 코리아는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백종원은 더 코리아의 주식을 약 77% 소유하고 있습니다.

    만약 현재 평가 받고 있는 기업 가치 3천억 원만 인정을 받아도 상장이 된 후 주식 평가액만 2300억 원 이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사진참고)
    거기다 논현동 빌딩을 2014년 130억 원을 매입하고 인근 빌딩 또한 44억 원에 매입했다고 합니다.

    두 빌딩만 합쳐도 매입가가 174억 원인데 현재는 시세가 더 올라 200억 이상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 그는 방배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의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는데요.
    이 집의 가격은 20억 원이 넘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어떻게 사업을 확장시켰을까요.

    그의 일생을 살펴보면 지금의 위치까지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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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성공한 외식 사업가의 인생

    백종원은 1966년 충남 예산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교육자 집안에서 자랐지만

    그는 이미 어렸을 때부터 사업가 기질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뼛속까지 "장사꾼"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지역에 있는 학교들이 소풍 시즌이 되면 같은 날 소풍에 갔던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당시에는 콜라, 사이다, 우유 등이 모두 다 병에 담겨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저건 되겠다'고 생각했고, 소풍을 갈 때 리어카를 빌려 소풍을 갔다고 합니다.

    소풍이 끝나고 리어카 6대 정도의 공병을 모아왔다는 그, 놀라운 것은 적은 돈이 아님에도 모두 방위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의 장사철학을 갖게 된 계기

    그가 현재 갖고있는 장사의 철학을 갖게 된 계기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고등학교 졸업 직전, 친구의 형이 중고차 장사를 했는데 너무 못 하는 모습을 보고, 그가 직접 해보고 싶다고 해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그런데 이게 천직인가라고 싶을 정도로 두각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약 40분 만에 한 대 팔고, 며칠 만에 6대를 팔았다고 하죠.

    하지만 너무 팔기에만 급급했던 터인지 며칠 만에 두 번째 차를 산 사람이 백종원을 다시 찾아와 오자마자 따귀를 때렸다고 한다.

    알고보니 백종원 자신도 모르는 사이 운행 거리 조작 및 큰 사고 부위 용접을 숨기고 팔린 차량이었던 것이죠.

    당시 그가 회상하길, '허위 매물인지 몰랐는데 엄청난 충격이었다'면서 '그때 미안하기도 하고 책임감도 생겼다. 아니구나 싶었다. 내가 이 일을 하려면 자동차 구조 공부를 해야 하는 거였다. 장사에 대한 책임, 내가 파는 제품에 대한 자신감, 신뢰 회복'등을 배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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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에 입학했지만 장사가 고팠던 백종원

    그는 공부 머리까지 뛰어나 연세대까지 진학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부모님 몰래 대학교 1학년 때부터 호프집을 인수하면서 운영을 시작했다고 하죠.

    결국 그는 대학교 3학년이 될 때쯤에는 가게 3개를 운영하면서 15억 원이라는 큰 돈을 모으게 됩니다.

     

    백종원은 당시 운영하던 가게를 모두 처분하고 그 돈으로 강남의 한 호텔 나이트를 인수하려고 했지만, 그가 공부를 안 하고 다른 행동들을 하는 것을 눈치챈 집안에서 알아챘고, 그를 학사 장교로 입대시켰다고 합니다.

     

     

    모든 일에 적극적, 군 취사 식당 개혁에 힘 썼던 일화

    그렇게 관측장교로 입대하게 된 백종원, 군대 내에서의 밥이 너무 맛이 없어서 자기가 취사 식당을 개혁해 보겠다고 한 것이 인정을 받아 간부 식당까지 운영하면서 혁신적인 군 식당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전까지는 군대의 식당과는 달리 된장찌개를 뚝배기에 담는다거나, 식단을 뷔페식으로 바꿔서 잔반을 감소시킨다든지 등의 혁신을 이루면서 당시 장교들 사이에서는 백종원이 속해 있는 부대에 가게 되면 꼭 밥을 먹고 가야 한다는 소문까지 돌았다고 합니다.

     

    그가 말하길 이때 자신의 요리 실력을 엄청 키웠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주변의 맛집들을 찾아가서 자기가 취사 장교 군인인데 비법을 알려달라고 하면, 많은 식당 주인들은 쉽게 비법을 알려줬다고 합니다.
    군인이 만들어봐야 뭘 만들겠냐는 생각으로 알려준 것이죠.
    그런데 백종원이 제대를 하고 나서 바로 식당을 시작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목조 인테리어 사업에 뛰어든 백종원의 모습 신문 기사

     

     

    실패의 서러움을 맛보다

    당시 그는 목조주택이 유망하다는 생각에 건축업에 뛰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건축 경기가 불황으로 접어들면서 적자를 안게 되었죠.

    여기에 요식업까지 겸하고 있었는데 결국 IMF까지 터지면서 백종원은 17억이란 빚을 지게 됩니다.

    그는 여기까지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죽을 생각에 홍콩까지 갔지만 발걸음을 되돌리게 됐다고 합니다.

    홍콩에서 먹은 음식이 너무나 맛있었거든요.

    그는 다시 한 번 '이거 되겠다' 싶었고, 요식업에 올인하게 됩니다.

    어차피 불황이 와도 사람은 먹어야 하니까요.

     

     

    백종원이-강남에-최초로-열었던-쌈밥집-백종원이-한손을-주머니에-넣고-사진촬영을하고있다-예전엔-건물도-낡고-허름한-가게였으나-현재는-새건물로-들어선-상황이다-대패삼겹질을-최초로-개발한-집이라고-한다

     

     

    쌈밥집으로 재기에 성공한 백종원

    그의 쌈밥집 식당은 강남에서 유명해지게 되었고, 한 요리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발전시키다가 이후에는 다양한 분야의 요리에도 도전, 식당도 내게 됩니다.
    이후 새마을식당, 홍콩반점, 한신포차 등의 식당들이 전국적으로 히트를 치게 되면서 그는 큰 돈을 벌게 됩니다.

    그가 처음 장사를 시작했던 음연동의 거리에는 한때 그의 식당이 19개까지 있어 백종원 거리라는 네임이 붙었습니다.

     

     

    대중에 인기를 얻게된 계기

    이후 백종원은 마리텔 집밥 백선생 3대 천왕 골목 식당 등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됩니다.

    특유의 입담과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게 레시피를 설명해주는 그의 능력은 지금까지 아무도 하지 못했던 영역이었는데요.

     

    그래서 지금은 어떤 요리를 배우려고 하면 포털 검색어에 백종원 + 요리명을 치는 것이 가장 쉽고 빠를 정도입니다.
    현재 백종원은 더본이라는 그룹을 만들어 다양한 프랜차이즈를 만들었습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새마을식당 홍콩반점 이외에도 백다방이나 역전 운동 등 다양한 브랜드로 요식업의 판을 바꿔 놓았습니다.

    제주도 중문 단지 내엔 호텔 더본을 지으면서 호텔 사업에까지 진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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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살 연하 소유진과 결혼하여 가정을 꾸리다

    백종원은 15살 차이의 소유진과 결혼하면서 큰 화제를 만들기도 했었는데요.
    아직도 돈 관리를 서로 각자 한다고 방송에서 밝히면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백종원은 소유진에게 원래 주는 금액 이상의 돈이 오갈 때는 주는 거냐 꿔주는 거냐라고 꼭 물어본다고 하네요.

    초반 사람들의 구설수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너무나 잘 살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또 둘은 좋은 곳에도 기부를 많이 하는 훈훈한 모습까지 같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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