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허예은 근황, 렛미인 출연 후 비하인드 스토리

 

 

허예은 씨는 주걱턱 부정교합 얼굴에서 완벽한 미녀로 거듭나 당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지하철 안엔 그녀의 얼굴로 성형광고가 도배되곤 했었고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었습니다.

한때 주걱턱이라는 별명을 가졌던 아픔이 있는 허예은 씨, 그녀는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나와 렛미인에 당선될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렛미인 방송 이후 변화된 일상 등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녀의 솔직한 심경을 함께 알아보시죠.

 

목차

 

 

 

렛미인 출연자 허예은 씨의 근황

허예은 씨가 말하길, "성형수술을 하기 전, 성형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막상 성형하고 난 뒤 나의 인생이 크게 바뀌었다. 얼굴로 인해 자존감이 높아졌고, 남자친구를 사귈 때도 렛미인에 나왔다고 당당하게 밝힐 수 있을 정도로 긍정적인 마음 가짐을 갖게 됐다."

 

 

부작용이 없는 수술에 대만족

그녀는 다행히 성형수술 이후 외모들로 인한 트라우마를 모두 극복하게 되었고, 이후엔 삶에 커다란 변화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위의 사진처럼 주눅 들지 않고 농담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성형수술 부작용설에 대해서는, 많은 종류의 성형수술을 받았음에도 부작용이 없다고 일축하기도 했고요.

 

 

 

자신감을 얻게 되어 다양한 분야에 도전 중

성형수술 이후 삶에 자신감을 얻게 된 예은 씨는 이후 쇼핑몰 사업, 모델, 영화 출연, 면세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팔방미인으로 활동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아이디(성형외과) 병원에서 홍보팀 소속으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예은 씨는 자신과 같은 고통을 받는 이들이나 성형 수술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위해 유튜버로써 활동 중이라고 하네요.

 

 

허예은 yeeun

 

 

 

렛미인 출연 이후의 비하인드 스토리

허예은씨는 방송에 노출된 이후, 인터넷엔 하루종일 그녀에 대한 기사가 끊이질 않았고, 한동안 이에 큰 부담을 느껴 외출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갑작스레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자신을 너무 많이 알아보는 탓에 대인기피증까지 생길 뻔했다고 하네요.

하기야 저라도 그럴 것 같은게 저는 한 때 졸린눈이어서 눈매교정술을 하나 받았는데도 사람들이 이를 알아볼까 걱정이 되어 외출을 자제한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이는 사람 성향마다 다르겠지만 말이죠.

 

 

 

성형 이후 친구들의 태도의 변화

허예은 씨에 따르자면 성형 이후 친구들은 두 부류로 나뉘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예은아 정말 미안해. 난 네가 상처 받은 줄 모르고 그랬어'라며, 진심 어린 사과를 하는 친구.

두 번째는, 성형 이후 당당해진 그녀의 태도에 싸가지가 없어졌다며 그녀를 멀리하는 친구.

길거리에서 번호 물어보는 사람들도 정말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세상에 외모가 끼치는 영향이 정말 크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고 하는데 사실 이 부분은 외모로만 보자면 상위 0.1%로의 변화니까 당연한 얘기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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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을 받은 부위

(사진 참고) 다행히도 거리낌 없이 답변하고 있는 허예은 씨의 모습.

자존감이 너무 낮아 남들에게 자신의 모습이 노출되는 게 무서웠지만 그 이상으로 턱의 부정교합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한 점이 많았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양악수술이라는 위험도가 높은 수술을 결정했었다고 하네요.

예은 씨가 고백하길, 양악이란 수술에 대해 렛미인 선정 전부터 꾸준히 알아보았으나 집안 사정이 너무 어려워 수술비를 마련할 여유가 없었다고 합니다.

수술을 받았던 부위는 모두 코, 눈(앞트임), 양악이라고 합니다.

 

 

 

 

성형수술을 받기 전 예은씨의 엑스레이 사진

예은씨는 부정교합이 굉장히 심했는데 23mm만큼 오차가 있어 씹는 것조차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당장 아래턱을 2cm만 내밀어봤는데요.

직접 해보니 어떻게 살아온건지 싶더라구요.

밥을 먹을 때 가장 힘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면 면발 조차 끊어서 먹을 수 없었고, 이로 끊을 수가 없었기 때문에 혀로 면발을 끊었다는 그녀.

 

 

렛미인에 선정되기 전의 그녀의 모습

그녀는 심한 부정교합으로 인해 주위로부터 '턱을 드릴로(써서) 벽에 처 박아라'와 같은 심한 욕설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저는 오랜만에 허예은 씨가 출연한 유튜브를 보고 예은씨가 정말 강한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자신의 외모를 놀리는 것에 같이 웃어주고, 심지어 위처럼 자신의 외모를 이용해 친구들에게 농담까지 했다고 하죠.

 

 

뇌성마비 1급 동생으로 인해 강해져야만 했다

예은 씨의 강한 멘탈 뒤엔 남 모를 사정이 있었습니다.

뇌성마비 1급의 아픈 동생을 돌봐야만 했기에 현실에 주눅 들 수 없었죠.

이렇게 동생을 씩씩하게 돌보며, 끊임없는 놀림에도 웃곤 하던 그녀는 사실 마음 속으로는 매일 울고 있었다고 합니다.

 

 

 

정리하면서

가끔 악플에 시달리기도 한다는 허예은씨, 자신에 대한 악플은 얼마든지 참을 수 있지만 가족을 건드는 등의 선을 넘는 악플은 신경 쓰인다고 합니다.

이제는 자신을 이해해주는 남자친구와도 4년째 사귀고 있고, 성형수술 결과에도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하니 행복할 일만 남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기본적으로 마음이 곱고, 멘탈이 굉장히 강한 분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뇌성마비 1급(그중에서도 가장 심한 수준)의 동생을 챙기는 모습, 이후에도 유튜브 등의 사생활이 노출될 수도 있는 활동을 하는 것을 보면요.

저는 외모가 변한다고 해서 사람의 본질까지 변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전에 자신이 누리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보상심리와 콤플렉스로 인해 좋지 않은 생활습관을 들이고, 자신의 유리한 점을 이용하여 되려 남을 상처 입히는 사람으로 변모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6대 렛미인 출연자 허예은씨의 행복한 앞날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렛미인 2기 출연자, 허예은 유튜브▼

허예은 yee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