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제니가 최근 할리우드 드라마 '디 아이돌'로 스크린 데뷔했습니다.
이 작품은 위켄드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트로이 시반과 릴리 로즈뎁 등 유명 인사들이 출연하여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작년 여름에 위켄드와 제니가 함께 레스토랑에서 식사한 장면이 포착되어 콜라보 기대감이 높아졌는데, 이제야 두 사람이 미국에서 만난 이유가 이해되었습니다.
목차
릴리 로즈뎁으로부터 맘고생하는 제니
실제로 위켄드는 제니를 섭외하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제니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직접 만나 설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제니의 첫 드라마 촬영 과정은 그리 순조로웠던 것 같지 않습니다.
주연 배우인 조니 뎁의 딸인 릴리 로즈뎁이 제니를 미묘하게 차별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는데, 이로 인해 제니는 홍보 행사에서도 불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시죠.
릴리 로즈뎁은 누구인가
'디 아이돌'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릴리 로즈뎁은 스타 2세대 중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연예인입니다.
유명한 연예인인 부모님의 후광을 받고 활동을 시작하는 자식들은 많지만, 릴리 로즈뎁처럼 성공한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그녀는 아버지 조니 뎁과 어머니 반에서 파라디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세계적인 스타를 부모님으로 둔 덕분에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미국 연예계 금수저 릴리 로즈뎁
릴리 로즈뎁은 모델로서는 비교적 작은 신장인 160센티미터로 유명한 패션쇼에서 활동하며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구설수에 올라 자신이 부모의 도움 없이 노력으로 현재의 위치에 도달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중에 기자로부터 아버지 덕분에 편하게 연예계에 진출했다는 질문을 받았을 때, 릴리 로즈뎁은 "그건 말도 안 된다. 나는 내 노력으로 현재의 위치에 온 것이다. 의사로서의 부모를 둔 의대생들도 부모 덕분에 편하게 직업을 가진다는 비난을 받지 않는다. 나도 내가 노력해서 연예인이 된 것이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이에 샤넬의 하이패션 탑모델인 빅토리아 세레티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릴리 로즈뎁을 비판했습니다.
그녀는 "열심히 노력해서 연예인이 됐다고 말하지만, 과연 내가 커리어 초기 5년간 겪었던 일을 네가 버텨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라며 밑바닥 모델의 힘든 삶을 모를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마치면서
해외 대중들은 금수저로 태어난 것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특권 계층에 속한다는 것을 알고 감사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근 릴리 로즈뎁은 블랙핑크 제니를 무시하는 태도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동료 배우들을 살갑게 대하는 그녀가 제니와 대면했을 때 차갑게 굴고 제니의 말에 단답으로 대응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제니는 이런 모습에 약간 불안한 표정을 보이며 인터뷰 중에 제니의 발음을 교정하려는 태도를 보이는 릴리 로즈뎁이 거슬린다는 블랙핑크 팬들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현장에서 두 사람 사이에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모습이었으며, 제니가 드라마 촬영 과정에서 힘들었던 부분을 이제는 뒤로하길 바랍니다.
'해외 연예 관련 이슈 > 해외 톱스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판빙빙이 한국 귀화? 진짜로? (1) | 2023.01.20 |
---|---|
드웨인 존슨, "미 대통령 출마 선언" (0) | 2022.12.16 |
포스트 말론 한국인 여친 결혼 및 인생역전 계기 (1) | 2022.12.01 |